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숙려 기간 중인 15기 부부 박성현, 이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이혼 숙려 기간 중인 이들 부부에게 "5월부터 8월 녹화날까지 한 번도 안 만났냐. 애도 안 봤냐"고 물었다.
이에 부부는 "그렇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현재 두 사람은 3개월째 별거 중이며 남편은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아내는 배달 일을 하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용건 없이 짜증을 냈다. 이를 본 박하선은 "배달 일을 하면 오토바이를 타서 위험한데 왜 그러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후 남편은 오랜만에 집을 찾았다. 아내와 장모님은 그런 남편을 보자마자 짜증을 냈다. 특히 장모님은 "카메라 있다고 가식적으로 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라"고 차갑게 쏘아붙였다.

분이 안 풀린 아내는 "욕 처하지 마라. 입 찢어버린다. 너 나한테 이 XX하려고 법원 갔냐"고 폭언하며 결국 손을 올렸다.
관찰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아내의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더 쏘아붙이는 것처럼 들린다. 원래 톤에서 하나만 짜증이 나서 올라가면 그때부턴 다 싸움 나는 거다. 듣기가 힘들다"고 아내의 말투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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