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뮤직 비디오가 조회수 55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윈터 베어'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뷔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음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뷔의 음악 세계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데 화룡점정을 찍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발표하자마자 유튜브 월드와이드 1위에 트렌딩 및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 61개국의 유튜브 인기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아메리카'도 뷔의 '윈터 베어' 뮤직 비디오를 소개했다. '윈터 베어'는 곡에 대한 평가 못지않게 뮤직비디오도 해외매체 및 영상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음악 영화관련 전문매체인 COS는 뷔는 뮤직비디오 출연과 연출을 동시에 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엘리트데일리는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할리우드의 연예매체인 액세스는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멋있다, 스타일캐스터는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에 압도당했다고 극찬, ET는 복고풍 필터를 사용한 뮤직비디오에 팬들은 눈물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뷔는 그의 음악이 시청각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길 바라는 정확한 방향성을 인지하고 곡을 완성했다. 은유적 표현으로 채워진 영화적 기법의 영상은 음악을 하나의 단편 영화로 확장했다. 뷔는 '윈터 베어'의 작사, 작곡, 가창, 뮤직비디오, 사진까지 혼자 프로젝트를 완성해 '르네상스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 단계 더 올라선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발표된 '윈터 베어'는 정식 음원의 한계를 넘어 높은 완성도로 각 방송국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사운드클라우드 1억2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의 위용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