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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20대男 사기꾼에 당했다.."내 이름 팔아 몇 천만 원씩 사기쳐"[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5-09-12

방송인 홍석천이 사기꾼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별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네요"라며 "제 팬이라고 자기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번만 방문해 달라해서 딱 한번 가서 사진 영상 찍어준 게 다인 20대가 카톡까지 가짜로 만들어 친분이 두텁고 제가 돈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 천만 원씩 사기치고 다닌다는 피해 사례가 여러 번 제보 오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 빌려 달라거나 투자해 달라고 하는 20대 남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피해 당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세여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유튜브 '홍석천의 유익함'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적 문제 확인 후 대응해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홍석천은 이와 함께 사기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홍석천이 "한국 들어가는 중~"이라고 하자 대화 상대는 "넵 형님! 조심히 오십시오"라고 하는가 하면, 홍석천에게 입금을 재촉했다.

이에 홍석천은 "오늘 중으로 다 처리하고 내일 오전에 그 친구하고 연 끊었습니다 하고 연락해. 그러면 너한테 가불해주는 돈 지금 이 친구 돈까지 해결해줄게. 그것도 해결 못하면 나한테 두번 다시 연락하지마"라고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아서 그래요", "간도 크다", "석천님! 해당 행위자 30대입니다" 등 다양한 제보와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셋째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보석함'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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