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신곡 ‘러브 킬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 공식 활동을 마치면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활동도 잘 마무리해서 정말 기쁘다. 정규 3집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무엇보다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뿌듯하다”라면서 “컴백과 동시에 두 번이나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몬베베와 함께 고생해준 스태프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행복하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활동은 몬베베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안정됐으면 좋겠다”라면서 “2주간의 활동은 마쳤지만 연말 시상식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찾아 올 예정이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세 번째 정규앨범인 ‘페이탈 러브’에서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로 풍성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은 각각 ‘BEASTMODE(비스트모드)’와 ‘대동단결(Stand Together)’, ‘Night View(나이트 뷰)’를 수록했다. 형원은 ‘Nobody Else(노바디 엘스)’로 처음 자작곡을 공개하면서 DJ H.ONE으로 선보였던 EDM 음악에 이어 감성적인 팝 장르의 곡까지 섭렵했다.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변신이 돋보이는 타이틀 ‘러브 킬라’에서는 팀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함에 어유로움을 더하면서 색다른 방식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를 통해 ‘몬스타엑스 표 퍼포먼스’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발전한 모습을 무대에 가득 담았다.
그 결과 몬스타엑스는 컴백 당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컴백쇼에서 전 세계 청취자 77만 명과 함께하고, 하트 수는 15억 5천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또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 쇼(THE SHOW)’와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음악 활동 외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면서 화제 몰이를 하기도 했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과 웹예능 ‘케이밥스타 : K-밥 스타’ 등에 출연하면서 유머 감각을 마음껏 펼쳤고, 멤버 민혁은 MBC ‘복면가왕’에 뱁새로 출연해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로는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무대 위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러브 킬라’ 활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한 몬스타엑스가 다음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연말 시상식을 준비와 개별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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