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신해리는 지난 2024년 9월 13일 사망했다. 향년 32세.
그의 비보는 다음 날인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조인영은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며 발인과 빈소 등 정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고인의 사인은 심장마비로도 추측되기도 했으나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신해리는 사망 이틀 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요즘 살 빠지니까 윤곽이… 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는 글을 남기며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해리의 부고가 전해진 후, 팬들과 동료들은 SNS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남겼으며, 그의 1주기를 맞아 다시금 기억되고 있다.
한편 1992년생이었던 고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후 2014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는 로드FC의 로드걸로도 활약하다 지난해 8월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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