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스타쉽 사단 총출동..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바디' 호평 일색

  • 이승훈 기자
  • 2025-09-13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9년 만에 솔로 데뷔를 맞은 우주소녀(WJSN) 다영을 위해 나섰다.

다영은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하고, 각종 SNS를 통해 타이틀곡 'body(바디)'의 리스닝 세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케이윌(K.will)부터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키키(KiiiKiii), 정식 데뷔를 앞둔 아이딧(IDID)까지 스타쉽 패밀리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각 아티스트들이 'body'가 발매되기 전 음원을 미리 들어보며 리액션을 전한 가운데, 중독성 강한 비트와 팝적인 멜로디, 다영의 청량한 보컬에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린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케이윌은 "노래가 팝스럽고 멋있다. 다영이 탈색 계속해야겠다, 노래에 머리 색깔이 보인다"며 연신 노래를 흥얼거렸고, 몬스타엑스는 새로운 스타일의 랩에 도전한 다영에 "이 목소리 다영이 목소리 맞냐, 다른 사람 같다"고 칭찬하며 'body'가 다영의 '인생곡'이라 평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브 장원영은 갑자기 나온 재채기에 "노래가 너무 시원해서 재채기가 나왔다"며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아이딧 백준혁은 "이런 분이 우리 선배님이라는 게 너무 든든하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우주소녀 멤버들의 애정 담긴 반응이 돋보였다. 'body' 작사에 참여한 추소정(엑시)은 "다영이 이번 앨범 전부 들어봤는데, 다 너무 좋다. 다영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며 뿌듯해했고, 유연정은 "다영이의 추구미가 가득 담긴 것 같다. 요즘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었다"며 그의 노력에 응원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body' 챌린지도 이목을 끌었다. 추소정은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LA에서 다영과 'body'를 추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고, 크래비티 형준과 태영은 각자 다른 파트에 그들만의 색을 담아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키키 수이와 키야는 팔다리를 쭉쭉 뻗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 다영과의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body'는 펀치감 있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그리고 다영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늦여름이 연상되는 곡으로, 사랑과 자기 확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층 뚜렷해진 다영의 음악 세계는 물론, 보컬뿐만 아니라 랩과 퍼포먼스에서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그의 열정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선 다영은 타이틀곡 'bod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