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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직 중환자실..김지혜 "3일간 화장실 못가서.." 무슨 일?

  • 윤상근 기자
  • 2025-09-13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근황을 알렸다.

김지혜는 13일 쌍둥이 출산 이후 병원에서의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김지혜는 "5일째 미역국. 정말 미역국만 나오네요?"라며 놀라워했고 "3일간 화장실 못가서 집에 가서 똥별이 가져옴. 발도 너무 부어서 얼음찜질"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주말이라 중환자실 면회가 안되는 날. 아기들 잘 버티고 있자 월요일에 만나"라며 "이젠 면회 가도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수다 떨다가 나오고 있어요. 걱정 하나도 안한다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어"라고 힘을 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김지혜는 11일 "저는 괜찮은데 아기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겔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어요"라며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우리 둥이들 힘내자. 엄마가 여기 있어"라고 알렸다.

남편 최성욱도 8일 김지혜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반 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다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이미 분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여서 긴급 제왕을 바로 시행할 듯하다. 옆에 있어 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다.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기를 바랄 뿐이다. 모두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37주까지 버티고 아기들을 출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양수가 터지며 계획보다 일찍 35주에 아기를 출산했고 현재 회복 중이다. 김지혜는 11일 미역국을 먹는 사진을 올리며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약한 임신중독증 증세가 있었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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