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일주일 앞두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곡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부를 선곡 리스트를 일부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이 하나둘 도착하는 가운데 이이경은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착석하는 최유리에게 "유리씨, 왜 이렇게 멀리 앉았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최유리는 "너무 가깝다"며 이이경과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특유의 넉살과 붙임성을 드러내며 "좀 이따 사진 보내드릴까요?"라고 물었으나 최유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애매한 리액션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이경은 "좋은 거예요? 싫은 거예요?"라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배우 심은경을 언급하며 "은경 씨도 '놀뭐'랑 멀어졌다. 은경이도 가요제에 나올 만 하다. 스케줄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경이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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