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이스링크장과 한증막을 연달아 방문하며 극과 극을 넘나드는 험난한 미션을 펼쳤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당일 퇴근의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 가운데 '행운의 요정'으로 유명한 딘딘은 모든 게임에서 선전하며 결국 첫 번째 퇴근자로 선정됐다. 딘딘은 트레이드 마크인 앞니를 만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선보이며 몸을 흔들어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모두의 비난과 야유가 이어지는 가운데 딘딘이 식혜를 사겠다고 선언하자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딘딘은 자신이 식혜를 사는 대신 고개를 숙여달라고 요청했고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고개를 조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집에서 편안하게 미션 브리핑을 보고 받는 딘딘을 보며 "진짜 꼴 보기 싫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계속 영상통화 하면서 TV 보듯이 게임을 보면 안 되겠냐"라고 제안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딘딘은 제작진 바로 옆자리에 직관 좌석을 확보해 남은 멤버들의 활약상을 지켜봤다.
이에 이준은 "'오징어 게임' VIP야, 뭐야?"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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