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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논란 여파..부국제 일정 전면 취소 [공식]

  • 김나연 기자
  • 2025-09-15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설에 이어 톱스타 나가노 메이와도 만났다는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5일 스타뉴스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파이널피스' 기자간담회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게스트 사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널피스'는 2018년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반상의 해바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살인범으로 의심 받는 천재 쇼기 기사 '케이스케'로 변신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파이널피스'에 함께 출연한 와타나베 켄과 함께 찾을 예정이었다. 그는 당초 인터뷰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전면 취소됐다.

이는 최근 불거진 사카구치 켄타로의 사생활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와 4년 이상 교제하며 동거했고,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 톱배우인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이어왔다고도 했다. 이에 '양다리 의혹' 가능성도 제기된 것.

나가노 메이는 지난 5월 15세 연상의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나가노 메이 측은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건 맞지만 양다리였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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