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수 년 만의 드라마 촬영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NBS 특집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 리딩날! 제목부터 재밌어 ㅎㅎㅎ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NBS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 대본을 들고 방송국을 찾은 모습이었다. 그는 오랜만의 작품 작업에 신난 모습이었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한 후 6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 박한별은 자신의 역할을 언급하며 "하세연 파이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밭에서 온 그대'(극본 아몬드, 연출 이윤아)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의 이야기.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이 연기하는 '하세연'은 리즈 시절을 지나온 톱스타로 예능 촬영차 낯선 농촌 마을에 내려가게 된다. 처음에는 서툴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차츰 열어가며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2019년 동업자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논란에 따라 박한별도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 4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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