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방치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해명했다.
한지은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스타뉴스에 "한지은 배우는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자신의 반려 도마뱀 '모니'를 공개했다. 한지은 매니저는 "아는 지인 분을 통해 키우게 됐다더라. 5개월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지은이 케이지에서 꺼낸 도마뱀은 사람 손바닥의 반 정도로 작은 크기의 몸집에 큰 머리 상태를 보였다. 당시 한지은은 도마뱀에게 주사기로 직접 먹이를 준 후 곧바로 케이지에 넣었다. 그는 "(도마뱀과) 오래 못 놀아준다. 사람 온도와 잘 안 맞아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저 아이 폐사 직전 상태로 보인다", "이거 학애 아니냐"라며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을 방치하는 수준이라고 동물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한지은은 지난 8월 22일 개봉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했다.
한지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램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지은 배우는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습니다.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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