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예나(YENA)가 글로벌 버추얼 가수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와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가진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예나의 새 일본 신곡에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하츠네 미쿠는 일본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개발한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나 노래를 만들 수 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하츠네 미쿠를 활용해 음악을 제작하고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하나의 문화적 무브먼트로 성장했다. 캐릭터로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현재는 버추얼 싱어로서 상품 전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무드로 '예나코어'라는 장르를 만들어내며 '젠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최예나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잇는 신선한 곡을 선보인다. 케이팝 아이돌의 틀을 넘어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최예나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주류 광고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15일과 17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5 THE YENA SHOW <나는 STAR!>'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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