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CM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김병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KCM과 김병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KCM은 2017년과 2020년 김병만이 이끄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엔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KCM은 김병만의 축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KCM은 김병만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두 딸의 아빠인 KCM이 '나 홀로 육아'에 나선 김병만에게 육아 스킬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나이는 동생이지만, (육아) 선배한테 조언을 받아야 될 것 같다"며 KCM을 부른다. 앞서 2022년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KCM은 현재 13세, 3세 두 딸을 키우고 있다. KCM 아내는 셋째를 임신 중이다.
육아 선배의 능수능란한 아이 돌보기 솜씨에 김병만은 "확실히 베테랑이다. 역시 선배답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병만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아내 A씨와의 러브스토리,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병만과 A씨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둘은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제주에 신혼집을 차렸다. 결혼식에는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 개그맨 이수근이 맡기로 했다.
한편 김병만은 과거 한 차례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B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B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C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의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사실을 알렸고, C씨와는 파양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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