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암동 데이트. 흐앙. 항상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기은세, 디자이너 이혜미와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시영은 한 식당에서 기은세, 이혜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은 댓글을 통해 "근데 배는 언제 나오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시영은 출산을 앞둔 임신 후기임에도 배가 볼록 나온 'D라인'이 잘 드러나지 않아 이목을 모았다.

또한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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