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406회에는 추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SSG 랜더스의 육성 총괄 겸 구단주 보좌역을 맡고 있다"라며 현역 은퇴 이후 근황을 알렸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정용진 구단주의 핵심 측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숙은 "얼굴에서 빛이 난다. 전현무 안 닮았다"라며 추신수의 미모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추신수는 "이런 말씀 많이 해주십시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과로 한국 야구계에 전설을 쓴 인물이다. 누적 연봉이 무려 19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엔 추신수가 KBO리그 최초 사례로, SSG 랜더스의 구단주 보좌로 선임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그는 '무보수'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KBO리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전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추신수는 "구단주 보좌와 육성 총괄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구단주 보좌라는 KBO리그 최초의 직함으로 다시 한번 한국프로야구 발전과 SSG랜더스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많이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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