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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43세 노산→딸 육아 "클럽 좋아했는데..결혼 후 삶 봉인돼" [돌싱포맨]

  • 윤성열 기자
  • 2025-09-16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과 출산 후 달라진 삶을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을 만난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혜는 이상민이 오열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제보해 이목을 끌었다. 이지혜는 과거 이상민이 힘들었던 시절, 교회 무대 위에서 오열하며 회개하는 모습을 봤다며 "나도 샵 해체 후 힘들어서 갔던 건데, 이상민이 어찌나 처절하던지 내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해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마흔셋에 출산 후 5개월 만에 출연한 손담비는 힘겨웠던 출산 스토리와 함께 딸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를 할 때 의사가 "담비 씨 얼굴이 없다"고 말해 걱정했었다고 하자, 이지혜는 "아니다. 다행히 예쁘게 풀렸다. 복 받은 줄 알아라. 우리 딸들은 아빠 닮았다고 하면 운다"며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해 올해 4월 딸 해이 양을 얻었다.

'제2의 홍석천'이라고 불리는 김똘똘은 자신이 이태원 클럽을 평정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똘똘은 "손담비를 클럽에서 본 적 있다"며 강렬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아련한 얼굴로 "맞다. 클럽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삶이 봉인됐다"며 진심으로 슬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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