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미모와 '멍뭉미' 넘치는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6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단합력 특집'으로, 16개의 미션 중 5개를 통과하면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 5개의 미션을 통과할 때까지 도전해야 했다.
제시어를 듣고 3초 안에 7명 모두 다른 포즈를 하면 성공하는 첫 번째 미션 '내 마음을 읽어줘'에서 뷔는 제시어마다 창의적이고 센스 넘치는 포즈로 표현해 멤버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닥에 앉아 손을 아래로 모아 하트를 만들거나, ‘V’라는 제시어에는 자기 자신을 가리켜 표현하는 재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션 사이마다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락실처럼 꾸며진 방에서 멤버들은 인형 뽑기, 농구, 두더지 게임, 퍼즐 놀이 등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여가 시간을 보냈다. 뷔는 노래방 기기를 이용해 ‘Hello’, ‘응급실’, ‘불꽃놀이’ 등을 열창했으며, 솜사탕보다 달달하고 실크 보다 부드러운 뷔의 음색은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두 번째 미션인 ‘단합 줄넘기’는 일명 '쌩쌩이'라 불리는 2단 뛰기를 7명이 5분 안에 50번 성공해야 통과하는 게임이었다. 뷔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2단 줄넘기를 10회 성공해 미션 성공에 일조했다.
세 번째 미션을 마친 후 멤버들은 주문한 음식을 먹으며 휴식 시간을 보냈다. 뷔는 짜장면을 옆자리에 앉은 슈가에게 듬뿍 덜어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뷔는 천재인 듯, 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지”, “태형이 목소리 고막을 녹인다”, “발라드도 너무 잘 어울린다”, “태형이 목소리 많이 듣고싶다. 믹스테이프 어디까지 왔나요”, “최애 음식인 짜장면을 나눠주다니, 사랑이 가득하다”, “운동하는 태형이 너무 설렌다”, “무대 찢는 뷔가 무대 아래에서는 순둥이 강아지 같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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