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밤비 예준 하민 노아 은호, PLAVE)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16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를 개최한다.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0월 중 진행되는 고척 스카이돔 보강 공사 일정 이후 변동 없이 예정대로 정상 진행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NOL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26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를 차례로 시작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대시: 퀀텀 리프 인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앙코르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오는 10월 1일 홍콩, 10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0월 25일 태국 방콕, 11월 1일과 2일 일본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래스트 측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플레이브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