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쇼핑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황신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이진이와 함께 쇼핑 데이트에 나선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20년 전에 입었던 탑을 진이가 꺼내입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황신혜의 20년 전 옷을 입은 이진이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러면서 "Shopping Mate Forever"(평생의 쇼핑 메이트)라고 투샷을 공개했고,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나이 62세다. 1987년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1999년에 딸 이진이(본명 박지영)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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