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은 지난 12일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찰리 커크 추모 관련 이야기가 많아 설명해 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찰리 커크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 한 사람의 남편이었다. 어떤 상황이었든 그가 수많은 대학생 앞에서 강연 중 총격으로 생명을 잃은 일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너무나 마음 아픈 비극이라 추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모 글을 올린 뒤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아 부족한 제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을 거라 판단하고 게시물을 내렸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주기에 이렇게 설명해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미국의 영웅 중 한 명인 차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악에 맞서 단호한 사람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추모글을 공유했다. 이후 극우 성향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며 일부 팬들이 팀 탈퇴를 요구하자 그는 추모글을 삭제했다.
최시원뿐만 아니라 배우 진서연도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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