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부모님들 상 줘야 한다. 나는 열심히 하는 엄마, 아빠에 비해 그 축에도 못 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쌍둥이라 만만치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나라에서 뭐 해주면 안 되냐"며 "아이를 키우기 수월해져야 젊은 사람들도 아이를 많이 낳을 생각도 하는 거 아니겠냐"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멀리 보는 거 보다 현실적인 것을 해야 한다. 이렇게 남편한테 말하니까 '국회로 가라'고 하더라. 그건 내 적성이 아니고, 좀 귀 기울여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6월 18년간 운영해 온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정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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