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이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형 '라부부'와 에미상에서 만났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이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형 '라부부'와 에미상에서 만났다. 리사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에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 배우로서 참석했다. 이 시상식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 영광스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이날 리사는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사랑스러운 공주님 포스를 풍겼다.
그런데 리사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뿐 아니라, 뜻밖의 투샷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형 '라부부'의 '품절 대란'을 이끈 리사가 움직이는 '라부부'와 시상식에서 만났기 때문. 이러한 유쾌한 조합은 미국 리얼리티 드래그 퀸 경연 프로그램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17 참가자인 조엘라가 '라부부' 코스프레를 자처하며 성사된 것이다.
다만 실제 깜찍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라부부'와 달리 현실의 '조엘라 표 라부부'는 다소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리사는 얼어붙은 표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들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리사도 떨떠름해 보이네", "리사 표정 별로다. 공포영화에 나오는 살인범 같기도", "이빨 봐. 표정 안 좋을만하다", "라부부 아닌 호러부부", "공포 주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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