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2003. 엄마 집 보물 창고. 나 상큼했네. 스무 살, 스물한 살 잡지 모델도 하고. 이제 상큼은 무리지만 시큼하게라도 40대를 즐겨보겠어요. 그 시절 우리 인교진 씨와도 참 오랜 지기다. 둘 다 시큼하게 즐겨보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앳된 얼굴의 소이현, 인교진의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이 훈훈한 선남선녀 미모가 돋보였다.
특히 이들은 지금의 부부의 연을 맺기 훨씬 이전인 데뷔 초 패션쇼 무대에 함께 오른 특별한 인연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2008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도 함께 출연했었다. 오랜 시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사랑을 키우게 된 것. 이들은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이틀 후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았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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