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가수 이지혜가 가슴 수술 논란을 정면 반박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과거 가슴 수술 논란에 휩싸여 수영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이에 그는 "그때 당시 내가 발육이 상당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해했다. 난 다른 곳은 해도 가슴은 안 했다. 얼굴은 했다. 몸은 자연이었다"라며 "가슴 수술 안 했다고 증명하려고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는 자연이다' 하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겨드랑이 보여주면 수술 흉터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원래 보수적인데 그때 겨드랑이를 오픈했다. 수영복 입고 오픈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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