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는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찰리 커크 추모 게시글을 남겼다. 여기에 그는 요한일서 4장 9절과 10절 내용을 덧붙였다.
찰리 커크는 미국의 유명 우익 활동가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앞서 10일 미국 유타주의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연설 도중 총격 피살당했다. 향년 31세.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또한 찰리 커크 추모글을 올렸다가 논란을 사고 돌연 삭제했다. 이후 그는 12일 팬 플랫폼 버블에 "찰리 커크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 한 사람의 남편이었다. 어떤 상황이었든 그가 수많은 대학생 앞에서 강연 중 총격으로 생명을 잃은 일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너무나 마음 아픈 비극이라 추모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추모 글을 올린 뒤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아 부족한 제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을 거라 판단하고 게시물을 내렸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주기에 이렇게 설명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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