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럽스타를 공개했다.

이주명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름 안녕. 우리 언제나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 여행 중인 이주명의 모습이 담겼다. 하와이 해변에서 셀카를 찍거나 현지 식당에서 와인잔을 든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주명이 공개한 식당 사진은 김지석의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해 럽스타그램 인증샷이 됐다.

앞서 김지석 역시 "참 더웠지만 값졌다.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 여행과 일상 속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나란히 걸으며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3년생인 이주명과 1981년생 김지석은 12세 나이 차이가 난다. 또한 이주명은 열애 공개 후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6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김지석의 부친이 출연해 "(아들 결혼에 대해) 마음을 접었는데 여자친구를 인사를 시켜줬다"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여자친구가 이제 막 배우로 스타트하는데 결혼하면 여자의 앞날을 막는다고 생각해 참아야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