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7일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iii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협업한다.

한국·일본·태국 멤버로 구성된 iii는 '가상에서 현실로'라는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 무대에 등장한 뒤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iii가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멤버들이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기능성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과 무대 위에서의 사용기를 공유하며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5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올리리라(OLLIRIRA)' 팝업스토어 방문이 첫 공식 협업 활동으로 기록됐으며, 앞으로도 여러 공동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iii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가 이번 프로젝트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iii의 첫 브랜드 협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행보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ii는 앞으로 음악 활동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이어가며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