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윤남노 | "감사한 기억 때문에 나오고 싶었어요" | 박나래 미담, 윤남노 PICK 조미료, 남매 케미, 윤남노 먹팁 [나래식] EP.5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타 셰프가 된 윤남노는 과거 박나래가 자신의 레스토랑에 손님으로 왔던 기억을 꺼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장난스레 "아, 얘기를 한 번 해볼까요?"라며 운을 뗀 뒤, "누나가 오셨는데..아, 이거 얘기해도 되나?"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당시 자신이 일하던 청담동 식당을 떠올리며 "제가 인생 처음으로 주방장이 되었던 곳이다"라고 회상했다. 박나래가 "제가 크게 실수한게 있었냐"라고 묻자 그는 웃으며 "아 그때 와인을 좀 많이 (드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나갈 때도 제 손을 꼭 잡으면서 '대성해라'라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따뜻했던 기억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미담 폭로전에 박나래는 "내 주제에 뭐라고"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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