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11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윤정수의 신혼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윤정수의 예비 신부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광저우 여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는 뒤늦게 결혼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이후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뽀뽀 안 해?"라며 박력 있게 끌어안았다. 닿을 듯 말 듯한 윤정수와 원진서의 거리감에 '문학소년' MC 김국진이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카메라 앞에서 망설이는 원진서에게 "드루와"라며 연상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막상 원진서가 뽀뽀하자, 윤정수는 새빨개졌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MC 황보라는 "근데 얼굴은 왜 빨개지냐"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애정 행각에 아우성을 날렸다. 두 번째 뽀뽀가 이어지자, 제작진은 "원래도 뽀뽀를 자주 하시냐"고 질문했다.


이어 윤정수가 "키스는 좀 밤에 해야지. 낮에는 그렇다"고 키스에 대한 소신도 밝히자, 원진서는 "키스는 오빠가 가끔씩만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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