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 산 미니쿠퍼 출고식에 초대합니다 to. 추신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화려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새 차 출고를 위해 나섰다. 이후 차를 받은 그는 "여자들이 타기 되게 좋은 차다. 나는 코뿔소 차 싫었다. 날아 안 맞았다"고 질색했다.
그러다 그는 "내 차 미국 차 오늘 왔다"고 밝혔다. 그가 싫다고 한 코뿔소 차를 또 산 것. 그는 "주문했는데 아직 안 왔었다. 1년 정도 걸렸다. 누가 보면 나 완전 차 뭐 하는 줄 알겠다. 차를 어떻게 못 해서 안 달난 사람인 줄 알겠다"고 웃었다.
앞서 그는 가족 차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몰았다며 "그 차도 추억이 많다. 급한 일 때문에 어딜 갔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하나 남았는데 도저히 못 넣겠더라. 주차할 데는 없지, 뒤에서 빵빵거리고 애도 울고 해서 차 안에서 엉엉 울었다"고 밝혔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