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재왕절개 쌍둥이 출산 직후 남편 최성욱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8일 최성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김지혜는 "얼굴에 붓기가 남아있긴 한데 많이 빠졌죠"라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매일이 졸려"라며 "삭신이 쑤신당. 말끔히 나아보겠어"라고 힘을 냈다.



김지혜는 "제왕절개 후 이틀차 아침, 마그네슘 때문에 밤새 얼굴에 열이올라 시뻘개지고 목은 너무 마른데 기침할까봐 뽀로로 보리차에 겨우 목만 축였드랬죠"라며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빨대로 쭈욱 먹는 파워에이드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잊지 못할거에요"라고 전했다.
앞서 13일 김지혜는 "새벽에 응급 소식을 알려서 너무 걱정 많으셨죠.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 준비 없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돼서, 거기에 니큐(NICU·신생아 중환자실) 없는 시간을(3~4시간) 버티다가 수술을 들어가느라 그사이에 진통까지 와버려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혜는 "아무튼 무사히 잘 출산하고 왔습니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야무지게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쌍둥이 근황에 대해서도 "우리 둥이들은 니큐에서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결혼 6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받았으며 예정보다 이른 35주에 출산하게 돼 아이들이 니큐(NICU·신생아 중환자실) 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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