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풍자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7일 '쇼핑하러 갔다가 낮술 엔딩(ft.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카메라를 켜고 "지금은 집이다. 이사한 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집 이사한 지 5일 정도 됐고, 사무실 이사는 컴퓨터 설치만 하면 된다. 이사한 집은 지금 90% 정도 완성이 됐다"고 최근 집, 사무실 이사를 진행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사를 열흘에 두 번 하려니까 미쳐버리겠다"며 "사람이 죽어나간다. 저는 이제 두 번 다시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에 더 열심히 일을 하고 더 열심히 살기로 했다. 이사를 안 가기 위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고 거듭 피로감을 드러냈다.

한편 풍자는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삭센다로 체중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총 1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