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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日 유명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떴다..'J-POP.ZIP 2025' 본격 개막

  • 한해선 기자
  • 2025-09-19

'J-POP.ZIP 2025'가 서울을 뜨겁게 물들인다.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Universal Music Japan, 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J-POP.ZIP 2025(제이팝.집 2025)' 미디어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MC를 맡은 강남을 비롯해 USM 대표 타모츠 아사이(友津?井), 세가(SEGA) 대표 사운드 디렉터이자 작곡가 토모야 오타니, 싱어송라이터 민수와 욘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약 8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함께해 'J-POP.ZIP 2025'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유니버설 뮤직의 아사이(?井)는 "'J-POP.ZIP'은 한국의 많은 분께서 일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음악 이벤트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그는"유니버설 소속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해 성수라는 화려한 장소에서 더 큰 규모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사이(?井)는 "'J-POP.ZIP'을 통해 일본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뜻깊은 행사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나 뵙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POP.ZIP 2025'는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유니버설 뮤직이 주목하는 아티스트 18팀의 전시존, 가사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리릭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머리를 박스 안에 넣어 음악을 듣는 '리스닝 박스' 공간도 마련해 독특한 몰입감을 선물할 전망이다

스페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DJ를 비롯해 24팀(명)의 한국과 일본 아티스트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19일에는 블라와 미소, 토모아키 바바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일엔 위수와 민수,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클랑 룰러의 교시치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21일엔 연우와 그룹 다이아 출신 주은, 욘욘, 크리스탈케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최 첫날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바로 일본 대표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J-POP.ZIP 2025'에 방문하는 것. 이들은 별도의 공연이나 토크쇼는 없지만, 오랜만에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J-POP.ZIP 2025'에는 제이팝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일본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세가(SEGA) 부스에서는 게임 체험을 비롯해 인기 IP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시리즈'를 테마로 한 사일런트 디스코 및 최신작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J-POP.ZIP 2025'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연에 한해서만 유료로 진행된다.

'J-POP.ZIP 2025'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SEGA/ATLUS, The Music(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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