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이하 '불후')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은 '아티스트 신승훈'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티스트 신승훈' 편의 주인공인 신승훈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뒤흔든 국민 가수다. 그는 1집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1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가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 최단기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과 함께, 누적 앨범 판매량 1700만 장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이전 가요계 역사상 최고 기록의 소유자에 등극했다. 나아가 신승훈은 작곡에 이어 프로듀싱에도 나서며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신승훈은 오프닝부터 메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케 했다. 신승훈은 'I Believe',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의 무대로 순식간에 명곡판정단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에 명곡판정단은 모든 노래 가사를 함께 '떼창'하는 것은 물론, 신승훈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는 그의 음악 세계를 추종하는 다양한 장르의 후배들이 총출동한다.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임한별, 허각, 손이지유, 안신애, 유채훈, 정승원, YOUNG POSSE, 조째즈 등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신승훈의 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후배들의 무대를 본 신승훈은 "미쳤다", "저렇게 하면 나 바로 은퇴해야 돼"라며 감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담길 무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티스트 신승훈' 편은 오는 20일과 27일 2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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