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N,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유진, 지현우와 함께 허심탄회한 추억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의 한 무밥 맛집으로 향하던 중 지현우와 유진에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 아니냐"며 이유를 물었다.
지현우는 "전혀 배우 할 생각이 없었다. 문차일드 시절에 기타 세션으로 들어갔다가 연습생처럼 활동했다. 2년 정도 했는데 1년에 돈 100만원, 50만원 정도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장님이 단역 출연을 제안해서 친구 역할로 나갔는데 일당으로 5만원이 들어왔다. 너무 행복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후에 시청자 게시판에 '쟤 누구냐? 너무 좋다'는 글이 올라와서 주인공이 됐고,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운 좋게 합격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SES가 2002년까지 활동했는데 그때 첫 드라마 '러빙유'를 찍었다. 이동욱, 지현우 배우가 나왔고 메인은 박용하 오빠였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4일 방영 예정인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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