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은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아내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 이수근이 맡으며, 축가는 KCM이 부른다.(스타뉴스 단독 보도 2025년 9월 15일)
김병만과 현은재 씨는 과거 교제했으나 결별 후 재결합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병만은 현은재 씨에 대해 "나를 다시 이 구렁텅이 속에서, 내가 좌절한 순간에 일으켜줄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김병만은 자신과 똑 닮은 둘째 아들 똑이(태명)와 첫 외출을 결심하며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 조심스러웠다. 이제 숨지 말고 좀 더 나가고, 이야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앞서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출산한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고, B씨와는 파양 절차를 마치고 법적인 부녀 관계를 끝맺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김병만. 마침내 소중한 인연과 재회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그와 아내에게 수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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