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4kg 감량' 박지윤 "빼는데 한달 찌는건 순간" 음주 끊었다

  • 윤상근 기자
  • 2025-09-20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러닝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8일 "스위치오프 제주에 다시 와서 엄마 생활 중인데, 오늘은 제주 찐친들과 가자고 가자고 했던 맛집 두 군데를 찍었고 찌개에 뭘 탄 거냐며 정신없이 자다가 놀라 일어나 3구 동시에 돌리기 신공으로 밥차리고 습관적 음주에 아차차 싶어 얼른 내려놓고 운동화 신고 뛰러 나왔는데 아련한 또또 산책 이따 또 하자, 엄마 일단 뛰고 올게"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식사 후 디저트까지 먹고 야간 러닝에 나섰다. 박지윤은 반려견에 "엄마 좀 뛰고올게 미안"이라고 전했고 "경보 수준의 슬로우 러닝이지만 빼는 덴 한 달 찌는 건 순간이니까 방심 금물"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윤은 스위치온 다이어트로 4㎏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박지윤은 "다이어트 근황 궁금해 하시는데 아직 ing 중이고 가끔 올리는 칼로리 폭탄은 대부분 옛날에 먹었거나 정신나간 날이에여. 저는 17일 차에 스위치온 망해서 8월 11일에 다시 시작했고 지금 다시 11일 차입니다"라며 "지난번에 3kg 빼고 도로 다 쪘고 다시 시작해서 3kg 다시 빼고 정체기 와서 답답해하다 어제 24시간 단식을 했더니 1kg 더 빠져서 총 -4kg예요. 7월 25일에 시작해서 겨우 4kg라니 싶고 올봄보다 5kg 이상 찐 상태에서 시작해서 아직 평소 유지하던 몸무게도 못 왔지만 운동을 많이 하며 근육량을 늘려가는데 집중, 몸무게보다 눈바디다 하면서 멈추지는 않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는 정체기라 답답해서 24시간 단식을 했고 오늘은 점심에 단백질 쉐이크만 먹고 버티다 저녁 메뉴로 마라샹궈에 단백질 채소 토핑 욕심껏 담아 곤약밥이랑 먹고 있는데 1/3도 못 먹었는데 배불러요"라며 "내일 또 빠진 1kg 회복할 거 같지만 다시 멈추지는 않을 거고 감량 속도는 총기간에 비해 완전 더디지만 뭐든 안 하는 거보단 낫쥬? 더뎌도 이번엔 끝까지 가볼게용"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 2009년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