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형수와 함께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형과 형수님이 작년 9월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얼마 전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본가를 찾은 이주승은 이내 어머니와 형수를 데리고 민속촌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이주승이 "형수님은 한국어를 한 1년 정도 했냐"고 묻자 형수는 "5개월"이라고 답했다.
놀란 이주승은 "되게 빨리 늘었다"면서 "형 만난 지 얼마나 됐냐. 형이 잘해주냐"고 물었다.
형수는 "3년 됐다. (남편이) 그냥 잘해준다. 바람기 없다. 도박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가 "형수님이 인플루언서냐"고 묻자 이주승은 "인플루언서는 아니고 그냥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한테 듣기로는 형수님이 하루에 500장에서 1000장 정도의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결혼식 날에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형 눈이 반쯤 풀려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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