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은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아내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 이수근, 축가는 가수 KCM이 맡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수근은 포토월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김)병만이, 다들 아시겠지만 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 저는 곁에서 늘 지켜봤고, 통화하면서 그리고 마음속으로 늘 응원했다. 일련의 과정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축복 받는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과 현은재 씨는 과거 교제했으나 결별 후 재결합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출산한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고, B씨와는 파양 절차를 마치고 법적인 부녀 관계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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