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 직접 9월 21일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 결혼한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짝꿍을 만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해보려 한다. 결혼식 전날이 되니 많이 떨린다.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는 통에 일일이 찾아뵙고 소식을 전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결혼하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에 오시는 분들은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정이 있어 못 오시는 분들 또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길은혜는 "행복한 가정 잘 꾸리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결혼하더라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해당 게시물엔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배우 황승언은 "행복해야 해. 친구야", 그룹 포미닛 출신 연기자 남지현은 "우리 언니 너무 축하해요. 진짜 잘 어울려요", 배우 김민영은 "오아 언니 축하해" 등 댓글을 썼다.
길은혜는 지난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별난 가족', '사랑의 온도', '단, 하나의 사랑', '어쩌다 가족', '꽃선비 열애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엔 연극 '뮤직할 가족', '임대아파트' 등으로 무대에 서며 활약했다.
▼ 이하 길은혜 글 전문. 저 결혼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짝꿍을 만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해보려합니다
결혼식 전날이 되니 많이 떨리네요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는 통에 일일히 찾아뵙고 소식을 전했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결혼하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식에 오시는 분들은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정이 있어 못오시는분들 또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잘 꾸리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결혼하더라도 배우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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