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면 불신론자' 전현무가 절친 마술사 최현우의 국내 최초 단체 최면쇼 '아판타시아'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배우 백진희와 또 다른 남성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이를 본 '전참시' 멤버들은 "뭐야"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추측했으나, 전현무는 "절친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최현우는 무대 위 수십 명의 관객에게 "슬립"이라는 짧은 한마디만으로 집단 최면을 거는 장면을 선보였다.
실제로 많은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동시에 최면에 빠져들었고, 그중 전현무 또한 공연을 지켜보다 최면에 걸려 무대에 오른 뒤 마지막까지 무대 위에 누운 채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최현우의 최면술은 '전참시'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유병재에게 최면을 건 뒤 이투스 지리 강사 이도의 코를 만지고는 유병재를 깨웠다. 그러나 정작 최현우의 손길을 받은 건 이도였음에도, 깨어난 유병재는 자신이 코를 만졌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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