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호는 20일 공개된 남성지 에스콰이어 12월호 화보에서 'BEHIND THE STAGE'를 콘셉트로 숨겨진 면모를 드러냈다.
김선호는 2009년부터 연극 활동을 해온 이력을 모티프로 연극 무대의 한 장면을 따온 듯한 컷들을 연출했다.
김선호는 수트부터 니트 티셔츠까지, 흑백부터 새빨간 조명까지 폭넓은 착장과 세트를 소화하며 절제된 표정과 동작만으로 일관된 무드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선호는 화보 인터뷰에서 출연 중인 tvN '스타트업'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큰 신뢰가 있었기에 대본을 처음 읽는 순간 함께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예쁜 드라마 안에 내가 있구나'하는 감동이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쁜 일정에도 가급적 본방사수를 한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대해서도 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할 정도로 촬영진과 각별한 사이라며 심지어 지금도 계속 점점 더 가까워지는 중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이외에도 '1박2일' 경남 하동 편에서 심리 테스트를 받으며 눈물을 보인 이유, 가족에 대한 애정, 연극 무대에 대한 욕심 등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내년 1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에 오르는 연극 '얼음'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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