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5년 새 시세 100억 넘었다"..'이다인♥' 이승기, 부동산 대박 근황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5-09-22
가수 겸 배우 이승기(38)가 5년 전 매입한 서울 성북동 주택의 시세가 100억 원을 넘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약 5년 만에 50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승기는 2020년 말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주택을 약 56억 3500만 원에 매입했다.

그는 당시 기존에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66억 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성북구 일대 고급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재벌가와 유명 인사들의 주택과 다수의 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있다. 이승기의 주택 또한 현재 주한카타르 대사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인근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평당 2306만~3604만 원 수준에서 주택 거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이승기 주택의 현재 시세는 약 111억 원이다. 대지 면적과 건물 연식, 도로 조건 등을 고려한 평당가는 약 2750만 원으로 분석됐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차장은 뉴스1에 "이승기의 경우 기존 보유하던 아파트를 담보로 활용해 유동성 확보하고, 이후 추가 부동산을 매입하는 전략적인 방식을 썼다"라며 "인근의 매각 사례와 대지면적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시세는 111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5세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 이듬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이다인은 중견배우 견미리 딸이자 연기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