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가수 황민호가 댄스 트로트 '가라지'를 선보인다.

황민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라지'를 발매한다.

'가라지'는 황민호가 지난 14일 형 황민우와 함께한 단독 콘서트 '황금효선물'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곡이다. 황민호는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여 힘 있는 목소리로 신명 나는 리듬을 노래했다. 이에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은 바 있다.

무대에 이어 정식 음원으로 공개되는 '가라지'는 최신규 작곡가, 이희숙 작사가가 참여한 댄스 트로트 곡이다. 특히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대표이자 김연자의 '쑥덕쿵' 등 다수의 트로트 명곡을 작곡한 최신규 프로듀서는 이번 '가라지'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음악의 결을 선보인다.

'감성 거인' 황민호는 '가라지'에서 첫 댄스에도 도전하며 트로트 장르 안에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올해 3월 발매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망나니'가 애틋한 사모곡이었다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가라지'는 황민호의 남다른 흥을 담고 있다.

한편, 황민호는 왕성한 음악, 방송,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형 황민우와 함께 생애 첫 전국투어 '황금효선물'을 진행 중이며, 서울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전주, 대구 등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민호의 신곡 '가라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