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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곡 '병', 3분만에 브릿지 완성" 방탄소년단 지민, 천재적 뮤지션 자질

  • 문완식 기자
  • 2020-11-21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 앨범 참여곡 '병(Disease)' 브릿지를 단 3분 만에 완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전 세계 동시 발매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민은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와 같은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파자마를 입고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뀰(귤)지민이에요라는 애교 넘치는 인사를 시작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민은 60분간의 라이브 내내 유쾌하면서도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특히 어깨 수술 참여하지 못한 멤버 슈가와 라이브 직전 통화했다며 함께 보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걱정하고 있을 팬과 멤버들을 안심시키며 언제나 그렇듯 다정하고 따뜻한 멤버 사랑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민은 앨범 수록곡 소개에서 참여 곡인 '병(Disease)'의 브릿지 부분을 3~4분 안에 완성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한 지민은 이번 앨범을 굉장히 오래 준비했다. 앞으로 우리 삶은 계속되니 손잡고 으쌰으쌰 해보자는 의미다. 이번 앨범이 여러분께 약간의 위로만이라도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마음과 그 의미를 알렸다.



이에 팬들은 3~4분 만에? 천재 아닐리가, 병 브릿지 너무 좋은데 지민 오빠가 만든거라니, 지민의 새 자작곡들 많이 듣고싶네요라며 지민의 뮤지션 재능에 놀라움과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민이 입은 파자마는 판매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자 1, 남자 2위 를 차지, 주문 폭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민은 음악 PM과 A&R 역할 뿐 아니라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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