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전개해 온 캠페인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스마일 포 유(SMile for U)'를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다낭 콘툼 지역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그로잉 위드 뮤직(Growing with Music)'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2019년 두 번째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디엔비엔, 잘라이성까지 확대 지원했다. 프로젝트의 교육 매뉴얼은 2022년 베트남 교육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에 배포됐고,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전통음악 계승 및 통합 어린이 음악교육'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교육제도 개편이 추진되기도 했다. 2022년 세 번째 협약 체결 후에는 베트남과 더불어 필리핀 사마르, 노던 사마르, 잠보앙가 델 노르테, 카가얀 데 오로 시, 발렌수엘라 시의 유아 대상 음악교육과 교육종사자 양성 지원까지 확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1인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 팔찌 영상 및 화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event/unicef-team4-7)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협업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동행 10년을 기념해 제작한 유니세프 팀 팔찌 스페셜 에디션 '핑크 블러드(Pink Blood)'를 받을 수 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해 주시고, 동행 10주년 기념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SM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되는 전쟁과 재해, 빈곤 등으로 생존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1인이 참여한 '유니세프 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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