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와 동시에 반응이 뜨겁다. 뮤직비디오를 본 글로벌 팬들은 "비주얼, 보컬, 무대 장악력까지 완벽하다", "TWS 힙합 맛집이었네", "독기가 느껴진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과감한 변신에 나선 TWS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소속사인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공개곡에 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 곡이 수록된 미니 4집 'play hard'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 소개
영재: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것을 저희가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곡입니다. 퍼포먼스에서도 저희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진: 리듬이 굉장히 강렬해서 들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지는 곡입니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해 자꾸 듣고 싶어질 거예요.
Q.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감상 포인트
신유: TWS가 무언가에 미쳐있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을 봐주세요.
도훈: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사운드도 즐겨주세요!
지훈: 여섯 멤버의 에너지, 그리고 함께하기에 나올 수 있는 악과 깡까지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영재: 마인드 측면에서는 '우리가 무대를 찢어버릴 거야', '우리가 진짜로 보여줄게'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믿음과 확신이 있는 데서 나오는 강렬한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영재: 앨범 활동에서 처음으로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를 서는 곡인 만큼, 다인원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트마다 풍기는 뉘앙스와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다 다르다 보니 그런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진: 후렴 부분을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저희가 함께 맞춰서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동작을 하는 순간이 무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도훈: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도 집중해서 봐주세요. 멤버들이 춤을 정말 멋있게, 에너지 넘치게 잘 추기 때문입니다.
경민: 2절이 시작될 때 분위기가 확 반전되며 총알을 '퓩퓩' 쏘는 구간이 있는데 이 부분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 '킵업(Kip-up)'과 같은 테크닉도 선보인다
지훈: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TWS를 보여드릴 포인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TWS가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고, 언젠가 보여드릴 날이 올 거라 생각해 여러 테크닉을 꾸준히 연습해왔거든요.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 녹음 과정에서 신경쓴 점
도훈: 저희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저에게는 1절 랩 파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잘하고 싶어서 투어 중에도 숙소에서 계속 부르면서 연습했습니다.
경민: 그간 보컬 위주로 목소리를 들려드렸는데, 선공개곡에서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습니다. 2절 도입부는 무대에서도 혼자 남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파트라 집중을 많이 했고, 특히 "끌어올려 도파민"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냉소적인 느낌으로 포인트를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곡 분위기와 어울리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
지훈: TWS에게 도전적인 퍼포먼스라 떨렸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멤버끼리 모여서 할 수 있다고 서로 마음을 다지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유: 선공개곡이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느낌이라, 무대 아래에서부터 저희 표정이나 태도를 바꿔야 무대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될 것 같았어요. 멤버들과 그 부분에 대해 얘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Q. 컴백에 앞서, 지난달 마무리한 첫 투어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한진: 42 분들과 직접 마주하는 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대 아래에서 들리는 응원 소리가 저를 더 열심히 노래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영재: 42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무대가 얼마나 행복한 공간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민: 체력이 많이 늘었고, 무대 위에서 몰입하는 방법도 많이 배웠습니다.
Q. 끝으로 10월 13일 발매되는 미니 4집 'play hard'의 힌트를 전한다면
신유: 이번 앨범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점점 넓어지는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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