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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완전체 NCT, K팝 지각변동 예고

  • 이정호 기자
  • 2020-11-22


그룹 NCT가 다시 완전체로 컴백한다. 정규앨범 완성까지 하루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NCT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2)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여기에 NCT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채널에서 정규 2집 Pt.2 발매 기념 스페셜 방송 ‘Neo Culture Talk SHOW’(네오 컬처 토크 쇼)를 진행하고, 신곡 소개 및 근황 토크, Q&A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앞서 NCT는 10월 12일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을 발매하며 10월에 각종 기록을 휩쓸었다. 가온 월간 앨범 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예스24등 각종 음반 차트 10월 월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으며, 각종 해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여기에 정규 2집 Pt.1 타이틀 곡 'Make A Wish'(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 뮤직비디오도 공개 한 달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기록을 세웠다.

때문에 정규 2집 Pt.2를 통해 다시 보여줄 이들의 완전체 파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90's Love'(나인티스 러브), 'Work It'(워크 잇) 등 8개 트랙이 추가된 21곡으로 구성됐는데 힙합부터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한층 더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NCT의 진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CT는 2016년 데뷔 후 지금까지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오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총 23명의 멤버들은 다양한 유닛으로 결합되면서 무한한 확장을 거듭한다.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라는, 팀명이면서도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시도와 변신이 가능한 만큼, 멤버들은 NCT 내에서 언제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이러한 그룹의 특징 때문에 초창기에는 K팝 팬들도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4년 동안 꾸준하게 자신들의 세계를 선보이면서, 이제는 NCT가 선보인 '확장'이라는 개념을 많은 그룹에서도 활용해 K팝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게 됐다.

NCT는 완전체로 발매하는 정규 2집을 두 번에 걸쳐서 발매하면서 자신들의 건제함을 과시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NCT가 다시 한 번 K팝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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