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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미용사로 대박 치더니 결국 눈물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 김노을 기자
  • 2025-09-24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고객들의 진심에 감동했다.

이지현은 지난 23일 개인 SNS에 "그냥 오시지 매번 바리바리 선물에 마음까지 주고 가신다. 어제 고객님은 아이 둘 키우시면서 밤에 남편 일까지 돕고 새벽부터 반찬까지 만들어다 주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자신을 찾은 고객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의 진지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손놀림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정말 정신 없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사는데 이 고객님 보니 전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써주신 손편지에 결국 감동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더 최선을 다해 예쁘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뿐"이라며 "다행히 시술하시고 제게 마음을 놓고 가신 분들 컬이 너무 잘 나오고 만족하셔서 뿌듯하다. 매일매일 어떤 천사분이 오실지 아침마다 기대된다"고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예약 오픈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되는 상황에 그는 이달 20일 "너무 죄송하지만 남자분들은 11월 마지막에 모시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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